[주간분양캘린더] 삼성물산 래미안답십리미드카운티 1009가구 外
10월 마지막 주(26~30일)에는 전국 28개 사업장에서 2만2561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경우 삼성물산이 강북과 강남에서 동시에 분양을 진행하는 '래미안답십리미드카운티' 1009가구, '래미안서초에스티지S' 593가구 등 1만7366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래지웰' 219가구 등 5195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전국 36곳에서 열린다. 삼성물산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 167-19일대를 재건축한 '래미안이수역로이크파크'는 30일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23㎡, 66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인근에는 삼일초와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고교 등이 밀집해 있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과 지하철 4호선 이수역이 가까워 교통여건도 좋다. 편의시설로 태평백화점과 한충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삼성물산은 같은 날 성북구 길음재정비촉진지구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길음센터피스' 견본주택도 연다. 지하 3층~지상 39층, 24개동, 전용 33~123㎡, 2352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36가구에 달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역세권 단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78 래미안갤러리 3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이외에도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과 공동 시공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한 '헬리오시티' 견본주택을 30일 열 계획이다. 지하3층~지상35층, 84개동, 전용 39~130㎡, 9510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550가구다. 올해 재건축 시장 최대어이며 동남권 개발축의 중심에 있어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가깝고 KTX 수서역과 위례~신사역 등이 들어서면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출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