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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1일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대우건설은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고 18일 밝혔다. 마석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2층 ~ 최고 27층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7개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주택형별로 ▲59㎡A 274가구 ▲59㎡B 69가구 ▲84㎡A 177가구 ▲84㎡B 100가구 등 총 620가구다. 경춘선 마석역을 이용하기 쉽다. 잠실과 신사사거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와 급행버스 이용도 편리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다. 2020년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IC가 단지와 인접해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북로(46번), 경춘로, 수석~호평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과 춘천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에서 500m 거리에 송라초, 송라중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학원가가 있어 자녀들의 등하교가 편리하다.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 병원, 도서관, 관공서, 공원 등 조성된 풍부한 생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선이다. 계약금은 2회 분납으로,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이다. 계약자는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51-4에 마련된다.

2015-08-18 10:49:49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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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전세난 심화…주거용 오피스텔 인기 급증

일부 단지 수천만원 프리미엄 붙어 청약통장 필요 없어…아파트보다 경쟁률 높아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전세난이 악화되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4베이(Bay) 판상형 평면 등 기존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를 갖춘 오피스텔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17일 용인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지난 6월에 분양한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전용 59㎡ 오피스텔은 최대 1000만원까지 웃돈(프리미엄)이 붙었다. 이 오피스텔은 총 994실로 아파트와 함께 대단지를 구성한다. 내부는 방 2개에 별도의 거실, 욕실, 주방 등을 갖췄다. 이는 옛 18평형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다. 또 한화건설이 지난 5월에 경기 고양시 킨텍스 부지에 분양한 '킨텍스 꿈에그린'의 전용면적 84㎡짜리 오피스텔은 2000만원 안팎의 웃돈이 형성됐다. 이 타입은 방 3개와 거실, 주방, 욕실 2개 등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4베이 판상형 구조를 갖췄다. 신영이 지난 3월에 분양한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분양 초기에 완판됐다. 일부 로열층은 2000만~3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이 오피스텔도 침실 3개와 발코니로 구성된 아파트 복합 단지다. 대우건설이 지난 2013년에 분양한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오피스텔도 전용면적 59㎡ 분양권에 1500만원가량의 웃돈이 붙었다. 이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3282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내부는 방 2개에 별도의 거실, 욕실, 주방 등으로 설계됐다. 이들 오피스텔은 가격면에서도 기존 아파트보다 경쟁력이 있다.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의 전용 84㎡ 오피스텔 기준층 분양가는 2억8000만원대다. 이는 인근 아파트인 기흥 더샵 프라임뷰 전용 59㎡ 시세(3억2000만원)보다 4000만원가량 저렴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전세난의 영향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을 소형아파트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분양권에도 웃돈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오피스텔의 경우 건축법상 주택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다주택 중과세를 받지 않고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오피스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아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이 없고 세입자를 위한 분양보증이 법적으로 의무화되지 않았다"며 "실제 사용면적(전용률)의 경우에도 기존 아파트(80%)에 못미치는 50%에 불과하는 등 기존 아파트와 다른 부분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5-08-17 17:34:55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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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8일 '힐스테이트 세종 2차' 견본주택 개관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현대건설은 오는 28일 '힐스테이트 세종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 다정동 M4블록(210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163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94가구 ▲74㎡ 139가구 ▲84㎡ 604가구 ▲98㎡ 6가구 ▲101㎡ 502가구 ▲105㎡ 10가구 ▲107㎡ 12가구 ▲113㎡ 60가구 ▲123㎡ 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인접해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과 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간선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당진~대전 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와 고등학교 1개가 예정돼 있다. 단지 내부에는 생태연못, 잔디광장, 테마정원 등 친환경 쉼터와 순환 산책로, 친환경 체험시설인 텃밭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남쪽에는 연결녹지가, 북쪽에는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사우나가 들어선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남/여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카페와 맘스카페, 동호회실도 조성된다. 아파트 내부는 바닥충격음 완충재를 20㎜에서 30㎜로 강화해 층간소음 문제를 해소했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높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종시에서 오랜만에 분양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시내 공무원은 물론 인근 대전?충청권 수요자들도 관심이 높다"며 "인근의 개발 사업이 순항 중으로 앞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1-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2015-08-17 13:25:07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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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0일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 개관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GS건설은 오는 20일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광교신도시 B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4층, 26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 등이다. 아파트 내부는 전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남향 위주 배치와 2.4~2.5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최고층은 복층으로 설계돼 테라스와 다락 공간을 제공한다. 1층 하부의 지층형 테라스 세대(T1~T3)는 2.5m의 높은 천장고와 전면부에 약 6m 넓이의 광폭 테라스가 제공된다. 전용 107㎡D·E·F 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서비스 면적이 넓고 테라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모든 가구에는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집 안팎에서 불을 끄거나 켤 수 있다. 원격검침시스템을 도입해 중앙관리실에서 각 가구의 전기·수도·가스·난방·급탕 등의 사용량을 자동으로 검침한다. 자이원패스카드를 지니고 있으면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고 주차 위치를 알 수 있다. 비상 시에는 방재실로 위험 상황이 통보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실내 골프연습장, GX(Group Exercise)룸, 샤워실 등이 조성된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인 광교상현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를 활용하면 서울과 타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광교초등학교와 광교중학교, 수원시립 광교홍재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이마트가 개장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견본주택에 방문하면 즉석경품 이벤트에서부터 다양한 테라스라이프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어 테라스하우스를 꿈꾸는 많은 실수요자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원 홈플러스 원천점 인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4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이어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 9월 8~10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2015-08-17 13:16:18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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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담합 건설사 특별사면…고양이에게 생선을?

입찰담합 건설사 특별사면…고양이에게 생선을? 정부 2천여 건설사 행정처분 해제키로 업계 '환영'…"자정노력 하겠다" 앞서 2013년 말 발족한 TF팀 성과 없어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박근혜 정부가 광복절 70주년을 맞아 국내 건설사의 행정처분을 받은 건설업체의 입찰제한 징계를 해제했다. 이에 관련업계는 앞으로 담합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자정노력을 다짐했지만 '공염불'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6일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13일 입찰담합으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은 건설업체 2008곳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을 해제했다. 또 건설기술자 192명에 대한 업무정지·자격정지도 풀었다. 이에 따라 부정당업자 제재(입찰참가제한)와 영업정지, 업무정지, 자격정지, 경고 처분이 14일부터 해제되고, 이날 입찰공고된 건설공사부터 적용된다. 또 담합사실을 신고한 건설업체도 이번 사면에 포함됐다. 단, 이미 처분된 과징금과 과태료, 벌금, 시정명령은 그대로 이행된다. 기타 민형사상의 책임도 면제되지 않는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사면은 건설분야에 부과된 제재처분 중 입찰에 불이익이 되는 부분을 선별적으로 해제해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라며 "이번 조치로 건설업계가 경기 활성화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설업계는 이번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보였다. 대한건설협회(이하 건설협회)는 지난 1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정부의 조치에)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업계가 그간의 불공정 관행을 깊이 반성하고 진정성 있는 자정노력을 통해 투명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을 국민 앞에 엄중히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업계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와 해외 건설수주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한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미래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민단체 등 일각에서는 이번 사면조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경제개혁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고 "대형 건설업체 등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 제한을 일시에 해제한 것도 심각한 문제"라며 "담합은 공정한 시장경제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위법행위임에도 대형업체를 중심으로 한 입찰담합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기정 새정치연합 의원도 "사면에 포함된 대기업 건설사들은 국책사업에 참가해 입찰담합으로 부당이득을 보고, 과징금 감면으로 이중 특혜를 누렸다"면서 "마지막 제재 수단인 공공입찰 참가제한 조치마저 해제하는 특혜성 사면을 단행해 시장경제질서를 망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건설사 담합도 최근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올해 건설사 담합이 적발된 건수는 ▲수도권 고속철도(수서 ~ 평택) 제4공구 건설 공사 ▲충주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설치사업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 ▲폐수종말처리시설 건설공사 ▲천연가스 주배관과 관리소 건설공사 등 10건이 넘는다. 이에 대한 공정위의 과징금은 43개사에 7800억원에 달한다. 건설업계가 추진하기로 한 자정노력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앞서 지난 2013년 말 건설업체의 공정경쟁과 자정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과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 태스크포스(TF)를 발족시켰다. 업계와 연구계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TF에서는 건설산업의 윤리경영과 담합 방지 등을 위한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공정경쟁 가이드라인 마련, 임직원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검토·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건설사 간 이견으로 현재까지 담합근절 대책을 비롯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TF에서 아직까지 결론은 낸 부분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이미 4대강 입찰 담합 등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건설업계가 그간 자정노력을 통해 진행한 부분이 없는데도 특별사면을 해 준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라고 비난했다.

2015-08-16 18:52:1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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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이달 분양 '기흥역 더샵'에 특화설계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에 공급하는 '기흥역 더샵'에 특화설계를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1219가구(전용면적 72~172㎡)의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175실(전용면적 59㎡) 등 총 1394가구로 이뤄진 주거복합 단지다. 모든 가구에는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됐다. 이 드레스룸은 채광과 통풍이 가능하도록 창문이 설치됐다. 주방 후면에는 입식 빨래볼과 수납장, 전자동 빨래건조대 등 멀티 다용도실이 조성된다. 자녀방마다 붙박이장도 1개씩 제공된다. 수납공간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72C㎡와 84AB㎡의 경우 레저용품과 아웃도어 의류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다용도 현관 창고장이 설치된다. 84AB㎡에는 주부들의 편리한 가사를 위해 대형 주방 팬트리를 조성해 다양한 물건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면 개방형으로 지어지는 전용면적 94㎡는 2개의 알파룸을 제공해 특화 시켰다. 자녀방과 방 사이 알파룸을 룸인룸 또는 독립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안방 드레스룸 공간에 서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파공간을 제공한다. 현관 창고장과 복도 수납장에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 안방의 길이를 3.3m 이상으로 설계해 와이드장 설치가 가능하게 했다. LDK 구조(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된 형태)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확장 시 중대형에서 거주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분양관계자는 "통풍과 채광효과가 우수한 4베이 직방형 판상형 중심 설계로 각 공간의 활용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공간활용을 극대화시킨 평면설계를 적용했다"며 "여기에 그간 기흥역세권지구에 공급한 타 단지와 비교해도 상품적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27-25번지에 현장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2015-08-16 18:51:31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