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17일부터 3일간 'e편한세상 보령' 계약 진행
대림산업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e편한세상 보령'의 계약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0층, 9개동, 전용면적 73~84㎡ 총 6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3㎡ 405가구, ▲84㎡ 272가구다. 이 단지는 대림산업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결로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없는 단열설계가 적용된다. 주방과 거실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mm 바닥 차음재가 설치된다. 단지 내부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GX룸, 북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테마가든이 설치된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단지 주출입구와 부출입구 2곳에 어린이 통학버스 전용 정류장(드롭오프존)도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법원, 보령시청이 위치해 있다. 공공도서관, 보령문화예술회관, 보령 문화의 전당 등 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동대초, 대천초, 한내초, 대천중, 한내여중, 대천고 등 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천~공주간 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이용해 세종시와 대전시로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21번 국도와 36번 국도가 단지 주변을 지나고 있으며 차로 약 10분 거리에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이 있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보령시 지역주민들의 큰 성원을 받았다"며 "대부분의 당첨자들이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들이어서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17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