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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1억원대 즉시 입주 가능 혜택 제공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중동 650번지 일대에서 공급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를 실입주금 1억3000만~9000만원대로 입주 가능하도록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용면적 99㎡의 경우 대출금(50%) 2년간 이자지원, 잔금(25%) 2년간 유예 등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106~134㎡의 대형 면적은 계약금 5%로 초기 부담을 낮추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이 경우 실질적으로 분양가의 25%만 납부하면 입주할 수 있다. 이사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특별 지원금도 지급된다. 고객이 실제 입지와 마감재, 평면설계,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살펴보고 분양 받을 수 있다. 입주 시 단지 내에 위치한 골프연습장과 4개 레인(길이 25m)을 갖춘 실내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800여㎡ 규모의 대형 휘트니스 센터, 게스트하우스, 개인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의 시설이 제공된다. 또한 SDA삼육외국어학원과 제휴를 맺어 입주민들에게만 우선등록권, 수강료 할인, 교육·유학 상담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0석 규모의 남녀 대형독서실과 북카페도 이용할 수 있다. 분당~동백간 도로가 인접해 있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용인 경전철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분당선 연장선과 신분당선 일부구간 개통으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됐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 이용도 쉬워 서울 강남권 이동까지 편리하다. 초·중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이마트와 쥬네브, CGV, 각종 금융기관도 인접해 있다. 호수공원, 석성산 자연공원과 에버랜드, 민속촌 등의 레저 휴식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2015-06-18 11:25:19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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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도시 아파트값, 6년 만에 3.3㎡당 1천만원 수준까지 상승

미분양물량 전년 대비 16배 감소 김포도시철도 등 개발 호재와 내집마련 수요 몰려 대량 미분양 사태를 겪던 김포신도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정부가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 발표로 신도시에 대한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고, 개발호재도 예정돼 앞으로도 김포신도시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김포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3.3㎡ 당 988만원이다. 이는 전 고점의 95%수준에 달한다. 김포신도시는 지난 2008년 첫 입주 당시 3.3㎡ 당 평균 1036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뚜렷한 개발 호재가 뒤따르지 않자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2013년에는 매매가격이 3.3㎡ 당 평균 896만원까지 떨어졌다. 올해는 부동산시장 회복세에 발맞춰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분양 물량도 급감했다. 지난 4월 기준 김포신도시의 미분양 물량은 261가구에 불과하다. 지난해 동기(4200가구)보다 16배가량 감소한 것. 주요 교통망도 개통될 예정이다. 먼저 지난해 착공한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가 오는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철도는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공항 역으로 환승할 수 있는 1조5000억원 규모의 지하경전철 사업이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된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 회복세와 주요 교통망 개통예정 등 김포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3.3㎡ 당 1126만원에 달하는 서울 전세값과 비교해도 저렴한 만큼 내집 마련 수요도 꾸준히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6-18 10:10:1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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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이달 말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분양

신동아건설은 이달 말 세종시 대평동 3-1생활권 M3블록에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3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28가구 ▲84㎡B 71가구 ▲84㎡C 28가구 ▲95㎡ 127가구 ▲112㎡ 2가구 ▲118㎡ 4가구 ▲120㎡ 3가구 등이다. 아파트는 모두 4-베이(Bay)와 남향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층간소음을 줄이고 에너지효율등급을 높였으며 광덕트를 활용한 지하주차장 채광과 환기 개선을 통해 주택성능등급을 높였다. 최상층인 펜트하우스에는 복층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부에는 금강의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물의 정원과 수변테라스, 소나무숲, 야외체험을 위한 이팝나무숲 캠핑장, 플라워 아트리움 등을 설계했다. 또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인 스코어헬씨프라자,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책놀이터, 페스티벌 놀이터 등 대단지 못지않은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세종시 도시행정의 중심지인 3생활권으로, 세종특별자치시청과 교육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국토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아동과노인복지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센터도 인접해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대전-세종 연결도로 맨 앞자리에 위치해 대전 접근이 수월하다. 천안과 수도권으로 통하는 1번 국도에 바로 진입할 수 있고, 남세종IC를 통해 당진영덕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2015-06-17 17:55:2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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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건설업계, 아시아지역 공략 강화 나선다

아시아지역 올해 수주액 120억 달러 육박...동기 대비 사상 최대 플랜트, 토목, 주택 등 다양한 공종 수주 중국, 베트남과 FTA로 현지 진출 길 열려 국내 건설사들이 최근 저유가로 시들해진 중동 대신 아시아지역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남아시아의 대규모 토목공사부터 중앙아시아의 플랜트 공사 등 공종과 지역도 다양해지고 있다. 17일 해외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건설사의 아시아지역 해외수주액은 118억9273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의 수주고다. 아시아지역 사상 최대 수주액을 기록한 2013년 동기(108억7340만 달러)와 비교해도 10억 달러 이상이 많다. 지역과 공종도 다양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총 26억6000만 달러 규모의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어 지난 4월 LG상사와 컨소시엄을 통해 9억4000만 달러 규모의 투르크메니스탄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과 '천연가스 합성석유(GTL, Gas To Liquid)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 토목 분야에서는 대림건설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총 규모 8200만 달러의 까리안 다목적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대림건설은 이밖에도 싱가포르에서 6억3500만 달러 규모의 항만공사도 수주했다. 중소 건설사의 아시아진출도 잇따르고 있다. 우진건설은 지난 3월 1300억원 규모의 베트남 풍력발전설비 건설사업권을 따냈다. 사업 형태는 단지가 완성되면 우진건설이 20년간 운영하고 짜빈시에 시설을 반환하는 수익형 민자사업(BOT)이다. 완공되면 우진건설은 연간 172억원, 20년간 총 344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쇼핑몰 '하이브랜드'를 운영하는 중견건설업체 인평도 트남 하노이에 타운하우스 359가구, 아파트 1473가구 등 총 1832가구의 주거시설을 공급한다. 인평은 이번 사업에서 이번 공급을 통해 타운하우스에서 1000억원, 아파트에서 3000억원 등 총 4000억원의 개발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세계 건설시장의 30%에 육박하는 중국시장 공략도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중순 '중국 건설시장 진출전략'이라는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국토부는 중국이 추진 중인 민관협력사업(PPP)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들어 저유가로 중동에서 발주가 예정됐던 물량이 대거 취소되면서 다소 해외수주액이 감소했지만 아시아지역의 성장세로 이를 만회하고 있다"며 "과거와 달리 플랜트, 토목, 주택 등 다양한 공정에서 실적을 올리고 있는 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정식 서명된 한-중 FTA와 한-베트남 FTA 등으로 국내 건설사의 아시아지역 진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06-17 15:39:44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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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세종시의 강남' 이달 분양 신호탄

한신공영·제일건설 시작으로 7104가구 공급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세종시 2-2생활권과 함께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2-1생활권의 분양이 이달 첫 테이프를 끊는다. 전 지역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기존 단지와는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종시 2-1생활권 4개 구역에서 연내 7104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2-1생활권은 세종시 안에서도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은 구역이다. 세종시의 핵심으로 꼽히는 중앙행정타운, BRT(급행간선버스), 중심상업시설과 접한 입지 때문이다. 특히 설계공모를 통해 건설사가 선정된 터라 차별화된 단지 구성이 전망된다. 여기에 스카이커뮤니티, 텃밭정원, 생태보행로 등 저탄소 특화권역으로 개발돼 세종시 내 에너지 시범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실 세종시는 지난해 하반기 2-2생활권 분양 전만 하더라도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이 우려됐던 곳이다. 부동산114가 조사한 세종시 아파트값 변동률만 보더라도 지난해 6월 0.46%가 빠졌다. 하지만 당시 7478가구에 달하는 아파트가 한 달도 안 돼 100% 계약을 마감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작년 7월 1344가구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미분양 물량은 3월을 기점으로 모두 팔렸고, 아파트 매매가는 그 달 0.16% 상승세를 나타냈다. 세종시 L부동산 관계자는 "2-2생활권 분양권에 수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된 상태"라며 "2-2생활권에 청약했다 떨어진 사람들이 2-1생활권을 노리면서 벌써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2-1생활권의 분양 신호탄은 한신공영·제일건설 컨소시엄이 쏘아 올린다. P1구역에 들어갈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는 생활권에서 가장 큰 2510가구 규모다. 설계공모 1위 단지로 다양한 특화상품이 적용되고, 디자인 주거동을 통해 걷고 싶은 거리와 보고 싶은 경관이 조성된다.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다. 중흥건설도 P2구역에서 이달 말 1446가구의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를 분양한다. 중흥건설이 세종시에서 10번째로 공급하는 단지다. 근린공원이 가깝고, 초등·중학교 예정부지와 인접했다. 지역 최초로 아파트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한다. P3구역과 P4구역은 9월로 공급 계획을 잡고 있다. P3구역에서는 포스코건설, 계룡건설, 금호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총 1517가구를 분양한다. P4구역에서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1631가구를 선보인다.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분양 관계자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870만원대로,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총 70%에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입지, 차별화된 단지, 합리적인 가격·조건이 어우러져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2015-06-17 15:27:1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