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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무안군은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는 2021년 12월 말 결산법인이 2021년도 소득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하여야 하는 세금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2개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세액을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신고서는 각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제출하고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 지자체에만 제출해도 되지만 미제출한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 20%가 부과된다. 이번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는 코로나19로 운영시간 제한이나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4월→7월) 직권 연장한다. 다만, 직권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신고 기한 내에 반드시 신고를 마쳐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은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 받은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있어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을 연장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에는 중소기업 소급공제 대상기간이 한시적으로 확대(직전 1년→직전 2년)되므로 중소기업의 경우 결손이 발생하면 2021년과 2020년 납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한도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신고납부는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하거나 서류를 작성해 군청 세무회계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할 수 있다. 김도완 세무회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며"4월 말 위택스 전자신고가 집중될 시 시스템 과부하로 신고 장애가 발생 할 수 있으니 미리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01 14:47: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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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일 반려견 놀이 공간 '댕댕이놀이터' 정식 개장

마포 댕댕이놀이터 이용 모습./ 서울 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1일 동물 복지를 위한 반려견 놀이터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옆(마포동 36-4)에 마련됐다. 개가 짖는 소리인 '멍멍'과 모양이 비슷한 '댕댕'이라는 신조어를 활용해 '댕댕이놀이터'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댕댕이놀이터는 372㎡ 규모의 중·소형견 놀이터 1개와 관리실로 구성됐다. 내부에는 계단, 장애물 넘기 등의 놀이·훈련 시설과 반려견 식수대가 설치됐다. 개들이 목줄 없이 운동하고, 반려인이 펫티켓 교육도 할 수 있게 했다고 구는 강조했다. 동물 등록을 완료한 몸 높이 40cm 이하의 반려견과 그 소유주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보호자가 동행했을 때에만 놀이터에 출입할 수 있다. 문 여는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휴일, 혹서기, 혹한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마포 댕댕이놀이터'는 서울시에서는 9번째로, 자치구 자체 조성으로는 5번째로 생긴 공공 반려견 놀이터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설치한 '월드컵공원 반려견놀이터' 1개로는 반려견 놀이 수요를 충족할 수 없다고 판단해 구 자체적으로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10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동물복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유기동물 입양비, 의료비 지원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반려견놀이터 개장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동물들도 행복할 수 있는 동물 복지 사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4-01 14:44: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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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무법질주 오토바이 안전사고 급증…안전모 꼭 써야"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문화가 정착하면서 오토바이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급증하고, 과속과 신호위반 및 인도주행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건강보험은 1일 우연히 발생한 보험사고에 대해 치료비를 지급하지만 제3자에 의한 사고 등에 대해서는 가해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토바이 사고가 쌍방과실일 경우에는 과실비율을 따져야 하기에 대부분 소송으로 이어진다. 대표적으로, 80세 A씨가 2019년 4월 2일 13시경 서울시 송파구에서 오토바이(무면허운전 및 안전모 미착용)를 몰고 가던 중 적색등임에도 불구하고 신호위반하여 무리하게 교차로를 진입하던 중 좌측에서 우측으로 정상신호에 따라 73㎞(어린이보호구역 30㎞)로 진행하는 자동차에 충격되어 넘어져 우측 슬관절 골절 등 상해를 입은 경우가 있다. 이 사건에서 법원은 자동차 운전자 측의 책임(제한속도 초과)을 인정하면서도 A씨에 대해 무면허 및 신호위반으로 70% 과실책임을 인정했고, 피고(자동차 운전자)는 공단에 공단부담금 진료비 중 30%인 12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국토해양부에서는 안전모를 착용한 경우와 미착용 시 위험성의 정도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충돌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안전모를 착용할 경우 머리에 중상을 입을 가능성은 24% 이하인 반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최대 99%로 까지 수치가 올라갔다. 또한 중상을 입는 부위도 목, 가슴 보다는 주로 머리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이륜차의 경우 자동차와는 달리 구조적 안전성이 취약해 교통사고 발생 시 그 충격이 운전자나 동승자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자칫 중대한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면서 "운전자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과속 및 끼어들기 등 난폭운전을 삼가며, 아무리 바쁘더라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인도나 횡단보도 주행은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01 14:40:0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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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문화재단, '금정 슈퍼스타' 참여단체 모집

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금정 하모니아 22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금정 슈퍼스타' 프로젝트에 참여할 단체를 1~12일 모집한다. 금정 하모니아 22 사업은 구민 참여형 지역 특화 음악콘텐츠 개발과 구민 주도의 문화도시 금정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유명 아티스트와 금정구민이 함께 금정구를 대표하는 노래 3곡을 만들고, 이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금정문화재단은 전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노래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팬데믹 시대 희망을 밝히는 곡 ▲2022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주제곡 ▲금정구 대표곡 등 총 3곡이 금정구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슈퍼스타', 'Destiny'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이한철이 프로젝트 총괄을 맡고, 부산 지역 로컬 아티스트인 그룹 하퍼스의 이광혁이 제작 PD로 참여하게 되어 앞으로 제작될 3곡에 대한 지역의 기대가 크다. 총 3회의 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젝트인 '팬데믹 시대 희망을 밝히는 곡' 제작 참여는 금정구 소재 아동 및 청소년 단체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신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금정문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금정구민의 주도로 금정구를 대표하는 곡이 창작되는 점에서 본 프로젝트가 뜻깊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금정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주제곡 ▲금정구 대표곡 등 나머지 2곡에 대한 프로젝트 참여단체 모집은 6월과 8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2022-04-01 14:33: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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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먼업 인턴십' 2기 참여자 76명 선발··· 경단녀 재취업 돕는다

서울시는 경력단절 여성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3개월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 우먼업 인턴십' 2기 참여자 76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일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연계해 체험형 현장실습 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의 40%를 시간제 근무 형태로 선발해 육아·돌봄으로 풀타임 근무가 어려운 여성들의 노동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2기 참여자들은 민간기업에서 3개월간 일 경험을 쌓으며 재취업을 준비하게 된다. 이들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 '젠틀에너지' ▲인공지능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테스트웍스' ▲온라인 육아전문 기업 '그로잉맘'을 포함 62개 민간기업에 투입된다. 2기 인턴십 참가자로 선발된 76명은 홍보마케팅, 디자인, 재무회계 분야의 자격증이 있거나 경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임신·출산·육아로 경력 공백이 생긴 3040여성들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총 140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2기 참여자들은 이날부터 3개월 동안 인턴십 활동을 하게 된다. 이 기간 시는 서울시 생활임금 수준의 인건비(월 약 200만원)를 지원한다. 시는 인턴십 종료 후 수료생에게 일대일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1년간 취업교육, 맞춤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 실제 재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작년 9~12월 1기 인턴십에 참여한 3040 경력단절 여성 62명 가운데 29명(47%)이 숲속작은도서관, ㈜삼풍, ㈜화신, 서울디지텍고등학교 등에 취업했다.

2022-04-01 14:31: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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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창립 60주년 소상공인·시민 응원 행사 진행

창립 60주년을 맞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소상공인과 부산 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3일간 '캠코의 따뜻한 선물' 행사를 개최하고, 4월 한 달간은 '희망나눔 캠코버스'를 운행한다. 캠코의 따뜻한 선물 행사는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돕는 17개 부산광역(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 센터가 운영하거나 자립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자활사업 식당·카페 총 60곳에서 진행된다. 창립기념일인 4월 6일부터 3일간 해당 영업장에 방문하는 부산시민에게 하루 60명 선착순으로 커피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희망나눔 캠코버스는 4월 한 달 간 부산 60대를 포함해 전국 5대 광역시에서 약 100대가 운행된다. 버스 외벽 QR 코드 인증을 통해 소상공인 응원메시지와 함께 기부이벤트에 참여하면 자활근로자와 사업자에게 1회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전달된다. 나눔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캠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국민과 함께 성장해 60주년을 맞이한 캠코가 국민과 지역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돌려드리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경제 취약계층 상생과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는 이번 행사 외에도 ▲60주년 기념 홈페이지와 메타버스 홍보관 개설 ▲캠코 60년사(史) 발간 ▲ESG 청년 서포터즈 출범 ▲1억 걸음 기부캠페인 및 전기충전소 설치 등 국민과 공감·희망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2022-04-01 14:29: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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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협력사 근로환경 개선 앞장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근로환경 개선에 나설 뿐만 아니라, 작업자 안전을 위한 시설을 확충해 상생협력에 나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세종시 연기면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에 협력사를 위한 사무실·후생시설 완공과 함께 협력사 입주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입주시설 지원은 협력사가 직접 사용할 사무실과 후생시설을 짓도록 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발주처가 공사 착수 전 미리 설치해 제공하는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신세종본부 현장 내 쉼터를 비롯한 안전보건 통합센터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작업자 위치파악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 중인 근로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했다. 이를 통해 위험장소 접근이나 이상징후 발생시 안전보건 통합센터에 알람을 보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또 남부발전은 최대 사업장인 하동빛드림본부의 협력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총 33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45억 원을 들여 근로자 쉼터 마련, 사무실 환경 개선 등 운영 사업소의 협력사 직원 복리후생 향상에도 노력을 꾀하고 있다. 남부발전의 협력사 시설 지원과 안전 개선활동은 향후 신규 건설사업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삼척빛드림본부와 부산빛드림본부에는 다목적체육센터를 건립해 자사 직원·협력사 직원이 모두 이용토록 해 상호소통의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우 사장은 "협력사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소통하고자 한다"며 "남부발전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01 14:28: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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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엑스포 유치 홍보 UCC 공모전 마감

부산상공회의소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기획한 UCC 공모전에 마감일인 3월 31일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재기발랄하게 제작한 총 8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1일 밝혔다. 최종적으로 마감시간 이후 접수된 3편을 제외한 총 78편의 작품이 심사대상에 올랐다. 부산상의는 앞서 코로나, 대선 등으로 두바이엑스포가 개최 중임에도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열기가 지역에서 제대로 확산되지 못하는 것을 우려해 부산시민만 참여할 수 있는 총상금 규모 5000만원의 UCC 공모전을 추진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시민뿐만 아니라 국내 1호 전통 피리박사, 랩퍼, 웹툰 작가 등 각계의 전문가 및 부산 출신 현직 개그맨도 출품하면서 2030부산월드엑스포에 대한 부산시민의 유치 열기를 대변했다. 특히 UCC 공모전 특성상 동영상 제작과 편집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데다 접수기간도 다른 공모전보다 짧은 35일에 불과했음에도 81편의 작품이 출품된 것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부산의 관광명소와 대표먹거리 등을 촬영해 부산의 숨은 매력을 프리스타일 랩이나 댄스, 공연을 통해 볼거리 위주로 풀어낸 작품들과 인터뷰나 영화패러디 등을 통해 엑스포 개최효과를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작품들이 주를 이뤘다. 또 엑스포 로고를 애니메이션, ASMR, 그래픽아트와 같은 기술로 녹여낸 작품들과 '2030엑스포 유치송'을 주제로 한 다양한 레포츠 챌린지 및 외국인을 위한 영어 소개 홍보영상 등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UCC 공모전은 특이하게 방송 오디션을 통한 본선 경쟁방식으로 진행된다. 출품된 작품들은 오디션 전용 유튜브 채널인 '엄지척 UCC 오디션!'에 등록해 오는 7일까지 시민들로부터 받은 '좋아요' 개수와 전문가 평가점수를 합산해 본선 진출 작품 8개를 선정하게 된다.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시민들로부터 '좋아요'를 많이 받은 작품들에게는 별도의 인기상을 시상한다.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야외 촬영이 쉽지 않음에도 예상보다 많은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특히 작품 하나하나에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촬영기법들이 담겨 있어 본선 진출작 선정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품된 작품들의 다양성과 수준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상공회의소와 2030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KNN이 공동주관하고, BNK부산은행이 단독 후원사로 참여했다.

2022-04-01 14:28: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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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계획수립 워크숍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달 31일 2022년 제2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계획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학본부 공용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근영 기획처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전략사업과장을 중심으로 하는 유관부서 관리·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사업비 편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부서별 예산 수요내역 분석을 시작으로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회의 ▲신규 프로그램 기획 ▲국립대학 육성사업 예산 편성 등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앞선 제1회 워크숍에 이어 이번 일정에도 다양한 의견 개진을 통해 국립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으로 대학은 사업 협약체결(한국연구재단-국립대학) 및 사업비 1차 교부 등을 예정대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안에 2022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추진위원회 심의 후 신규사업 확정 및 사업비 1차 편성, 2022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계획서(1차) 제출 등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도근영 기획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실 있게 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대학 구성원 역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01 14:27: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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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사업 선정

동명대학교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3단계)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 2월까지 6년간 정부로부터 총 10억원을 지원받는다. 동명대 김기주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지난 2단계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학습에 대한 동기유발과 취업에 매진하며, 산업체는 인력양성과 실질적 산학연계활동에 관여할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활기찬 공과대학을 만들었다"며 "이번 3단계 사업에서는 지역 대학 센터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육성을 선도하는 공학인재양성에 부합하는 공학교육혁신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이번 3단계사업에서 10개 이상 컨소시엄을 선정해 주관센터와 참여센터의 협력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신산업 분야별로 공동목표를 설정하고, 공학교육혁신 계획과 프로그램을 컨소시엄 단위로 수립 추진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은 산학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됐다. 대졸 공학인력의 기술수준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 격차에 따른 불균형 해소를 위해 1단계 사업에서 각 대학 내 공학교육개선시스템 구축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했다면, 2단계에서는 산업계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인재양성을 위해 캡스톤디자인과 현장실습 등 산업실무형프로그램을 더 강화했다. 이번 3단계 사업에서는 실제 수요자인 산업체의 공대학생에 대한 만족도 개선을 통한 지역기반 산학협력 강화 등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지역밀착형 인재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은 공학교육 인증제 확산과 산업 수요기반 공학교육의 토대를 닦았다. 사업 구조와 목적, 주요 프로그램은 현재 LINC+사업, ACE 사업, SW중심대학,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정부 지원 주요 대학사업의 롤 모델로 작용했다.

2022-04-01 14:26: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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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상·문동 교통난 해소 위해 노선 토지 보상

거제시는 상·문동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고자 기존 거제중앙로를 거치지 않고 상동 신시가지로 진입할 수 있는 중로2-13호선과 중로2-23호선 등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용산교차로 우회전 차로 개설을 위한 '상동 도시계획도로 중로1-18호선 개설사업' ▲고현초등학교에서 상동5길을 연결하는 '상동 도시계획도로 중로2-13호선 개설사업' ▲상동 노랑통닭에서 대동다숲 진입도로를 연결하는 '상동 도시계획도로 중로2-23호선 개설사업' ▲상·문동사무소 옆 도로를 확장 및 선형 개량하는 '상동 도시계획도로 소로2-96호선 개설사업' 등 4가지다. 거제시는 총사업비 339억원 중 보상비 59억원을 확보해 토지보상 가격을 산정하고 토지주들에게 보상 협의 요청문을 발송했다고 했다. 거제시 도로과장은 "이번 실시하는 사업은 상문동지역의 교통체증 해소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사업시행을 위해서는 토지주들의 보상 협조가 절실하다"며 "시 재정 여건상 보상비 전부를 확보하지 못해 보상은 우리 시에 신청한 순서대로 진행할 계획으로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추진하고, 앞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해 보상협의를 재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거제중앙로 교통소통 대책의 하나로 상동IC 개선사업과 함께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장기적으로는 국도14호선과 국도5호선을 직접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상·문동 지역의 교통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문동지역의 교통소통 해소에 거제시가 잘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교통중심으로 성장할 상·문동 지역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4-01 14:26: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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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산청군은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급경사지 합동 안전 점검과 관리 필요 대상지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8일간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급경사지 158곳의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연 또는 인공(옹벽·축대) 비탈면 등의 급경사지에 대한 전수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특히 관리가 필요한 급경사지를 찾아내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일제조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 가능한 균열이나 지반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낙석 발생 여부 등이다. 또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와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등 보수·보강 시설의 이상 유무도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해빙기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진행되며, 위험요인이 크다고 판단 될 경우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재해위험도 평가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 중 현장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경우 즉시 조치하는 한편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에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대책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보고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며 "기상 특보 등 발령 시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예찰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4-01 14:26: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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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외식업 입식 좌석 개선 지원 추진

울산 중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외식업 입식 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1억 4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외식업소 52곳에 입식좌석 설치 비용으로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구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8일까지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 대상 업소를 공모한 결과 총 93곳의 업소가 신청해 1.7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영업 기간과 영업장 면적, 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2곳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 결과를 지난달 31일 문자로 개별 통보했다. 중구는 연 매출액이 낮거나 규모가 작은 업소, 창업 기간이 긴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울산페이 가맹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일시 폐쇄 이력이 있는 업소에는 가점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좌석을 입식으로 교체한 뒤 지출 증빙 서류와 청구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중구는 나중에 중도에 포기하는 업소가 생기거나, 예산이 남을 경우 차순위 업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많은 업소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덕분에 공모가 성황리에 마감됐다"며 "입식 좌석 개선사업이 손님들의 편의 증진 및 외식업소의 매출 상승, 위생 서비스 여건 향상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01 14:25: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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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개발원, 성평등 사례뱅크 공모전 실시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여성가족부에서 지정받은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사업의 하나로 '성평등 사례뱅크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양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 구현을 위해 성평등 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축적·공유·활용하는 '사례뱅크'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전은 공공기관 및 여성가족 서비스 전달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성평등 관련 조직문화 사례 및 성평등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자유공모로 진행된다. 사례뱅크는 ▲직장 내 성평등 실천사례 ▲조직 내 성차별적인 문화를 변화시킨 사례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던 사례 ▲성 차별, 성 고정관념 등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 및 정책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내가 꿈꾸는 성평등한 조직 문화 등으로 구성된다. 응모기간은 3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며,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내용의 적합성, 공감성, 창의성, 활용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평가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6월에 결과를 발표한다.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으로 영역을 구분해 최우수상 각 1명(팀), 우수상 각 2명(팀), 장려상 각 2명(팀)으로 총 10명(팀)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상의 경우 기관구분 없이 총 20명(팀)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이후 콘텐츠로 제작해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시 사진 및 후기 남기기, 게시물 공유 및 댓글 남기기 등의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오경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고, 우리 지역사회가 성평등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01 14:25: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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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인증 지역서점 공모사업 선정

광주 광산구는 인증 지역서점인 '동네책방 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서점 문화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광주 최초로 지역서점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와 온라인 서점의 점유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서점의 입지를 확대하고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제도다. 광산구는 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도서를 인증 지역서점에서 우선 구매하고 공공기관에도 인증서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서점을 자생적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문화활동 관련 공모사업 안내 및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2019년 광산구가 인증한 지역서점인 '동네책방 숨'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4월부터 '동네책방 숨'에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가 펼쳐진다. 아늑한 서재처럼 동네책방에서 작가와 시민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4월부터 9일까지 이세진 프로그래머, 조대영 작가와 함께 월 2회 '영화로 문화읽기'를 진행하고 장정희·김혜영·김성호 작가 초청 강연회도 5월과 9월 두 차례 열 예정이다. 6월에는 소설가 김탁환 작가와 곡성으로 생태문학기행을 떠난다. 작은 서점에서만 접할 수 있는 책을 매개로 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4월부터 10일까지 월 2회 생태책 읽기 독서모임이 열리고 10월에는 '전라도의 아름다움, 시로 만나다'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서점이 단순하게 도서를 구매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1 14:25:07 김태수 기자